[일요신문] 진주 시민과 공무원 43명으로 구성된 진주관광 홍보 서포터즈단이 지난 16일 임진왜란 3대첩중 하나인 한산대첩을 기리는 통영한산대첩 축제장을 찾았다.<사진>
오는 10월 진주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관광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이날 서포터즈단은 축제 홍보용 조끼를 입고 오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진주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인 ‘2014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제64회 개천예술제’, ‘2014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과 ‘제122회 전국민속소싸움대회’, ‘진주 실크박람회’ 등 진주에서 펼쳐지는 10월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남강유등축제장에서 새롭게 재현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추억의 유등 띄우기’와 ‘조선을 뒤흔든 16인의 기생전’ 등 다양하고 흥미로워진 남강유등축제 프로그램에 대해 맨투맨 홍보를 실시했다.
서포터즈단은 충무공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각종 행사와 체험 활동에 참여해 진주시민의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