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일요신문]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금용)는 18일 월미은하레일, 도시철도2호선 공사현장 등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교위는 지난달 29일 실시한 월미은하레일사업 추진사항 보고회(1차)와 관련해 보다 면밀한 확인을 위한 현장 검증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철도기술연구원의 주요 지적 사항과 민간사업자가 제안한 레일바이크 시스템의 적용 가능성 여부를 확인했다. 현장 검증을 마친 건교위는 오는 20일 월미은하레일사업 보고회(2차)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2014인천AG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시철도2호선 공사현장의 상부 토목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건교위 김금용 위원장은 “앞으로 주요 사업은 적극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