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19일 집중호우로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김해시 대동면과 칠산·서부동 일대 80ha규모의 농작물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사진>
김해시 대동면에서 방울토마토를 시설재배하고 있는 이맹기(63세) 씨는 “뜻하지 않은 집중호우로 인해 비닐하우스에 물에 차 걱정이었지만, 이렇게 격려해주시니 다시 힘을 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정부 및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 및 각종 지원 대책을 마련해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뒤 “21일까지 추가적인 호우가 예상돼 있으니 피해대비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