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 남구는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가정, 주민 등이 함께 공동체를 조성하는 ‘해피 브리지(happy Bridge)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가정이 다수 거주하는 남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인하대학교 후문 주변과 용남시장 등을 연계해 ▲다문화 전통 음식점 ▲다문화 즉석반찬 전문점 ▲스터디그룹 카페 ▲다문화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여성인력개발센터, 인하대 CEO클럽, 용남시장 상인회 등 특화사업과 관련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시행 시 문제점에 대한 다각적인 개선책을 찾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창업 취업을 촉진할 외국 전통 음식점과 용남시장 활성화를 위한 외국 음식(재료)점, 카페 등 5개 업체가 오는 9월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올해 말까지 창업한 업체를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한 후 2015년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을 추진, 특화사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특화사업을 계기로 다문화가정의 일자리창출과 용남시장 활성화, 대학가 문화 향상, 지역공동체 구현이라는 목표가 한 번에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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