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과 진하마리나리조트에서 <2014 청소년 해양스포츠 윈드서핑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일요신문]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회장 박희채)는 지난 18일과 19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과 진하마리나리조트에서 ‘2014 청소년 해양스포츠 윈드서핑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초등생 49명, 중학생 28명, 고교생 3명 등 총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 2주간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와 삼락강변공원에서 열렸던 윈드서핑교실 참가자 160명 중에서 우수한 출석으로 수료한 학생 및 혼자서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세일링 실력이 향상된 학생들이다.
참가 학생들은 “내년 여름방학에도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윈드서핑교실을 통해 수상스포츠를 처음 접하면서 5일이라는 강습기간이 아쉬울 뻔 했는데, 이틀 동안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는 캠프 기회가 주어져 너무 좋았던 것 같다”며 캠프 참가의 만족감을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