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NH행복채움운동 <사랑의 쌀>기탁식을 27일 개최했다.
[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박석모)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NH행복채움운동 ‘사랑의 쌀’ 기탁식을 27일 개최했다.
NH행복채움운동은 농촌 및 지역사회발전지원과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농협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5천만 원의 기탁증서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에 전달했다.
농협은 도내 18개 시군지부가 함께 참여해 사랑의 쌀을 구입,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소규모 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박석모 본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차원에서 사랑의 쌀을 직접 방문 전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올해 초 남해안 기름유출 재해현장 봉사활동, 지역 환경을 가꾸기 위한 꽃씨 나눔 행사, 지역 연고 프로스포츠 홈 경기 시 소규모 학교 학생·교사·학부모 등 스포츠문화체험 초청행사와 양파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 소비촉진 행사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노인복지관 내 급식소를 찾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특식 나눔 행사를 가지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