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경북 문경시 농암면 STX리조트에서 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직원 전체 연수를 실시한다.
임직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와 2차로 나눠 각 사흘씩 실시된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의료학술연구대회, 메디체크 힐링 콘서트 및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친다.
경북 문경시 일대에서 펼쳐지는 건협의 사회공헌활동은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하천 수질정화를 위한 노랑꽃창포 식재, 의류·후원금 기탁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청소, 도배, 장판 교체 등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문경시 인근 하천에 노랑 붓꽃 식재를 심어 하천의 수질정화를 돕는다.
조한익 회장은 50주년 기념 특강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건협의 목적사업에 집중하는 한편, 위기의식을 가져야 향후 100년의 건협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