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이청연 인천교육감이 9월 행복소통만남회의에서 개학을 맞아‘신나는 기분으로 힘차게 새로운 시작을 하자 ’고 말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일요신문]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은 1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송영기 교육정책국장, 박송철 행정관리국장 등 간부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행복소통만남회의를 갖고 ‘신나는 기분으로 힘차게 새로운 시작을 하자 ’고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9월 1일자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기점으로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의 주인공이라는 마음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내년 인사에서도 능력과 주변 평판을 중요시하는 한편 직원 눈높이에 맞추는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모두에게 기회를 주는 열린 인사정책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공정한 인사원칙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교육감은 “관행적 작은 선물이 부정부패의 고리가 될 수 있으므로 이를 경계하고 차단하는 노력을 해 달라”며 “배진교 신임 감사관이 깨끗하고 투명한 인천교육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