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한불교 천태종 삼광사(주지 무원스님)는 1일 부산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사진>
전달식에는 주지 무원스님, 도선 총무스님, 무성 재무스님과 이헌승 신도회장, 서부 교육청 윤미혜 복지사 외 관계자 및 삼광사 신도 5,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이후 선정되는 1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지 무원스님은 “빛이 밝을수록 어둠이 짙어지듯 모두가 밝고 즐겁게 보내는 한가위 명절에 외롭고 힘들게 지내는 분들의 어려움도 더욱 크게 느껴지게 된다”며 “조그마한 도움일지라도 이웃을 생각하는 도움의 손길에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