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인 8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7일과 9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추석 연휴기간 3일을 제외한 모든 날에는 차량통행이 가능하다.
추석 연휴 중에도 부평가족공원 승화원을 이용하는 장례차량은 진입이 허용되며 7일과 9일의 경우에는 장례차량 외에 장애인 차량의 진입이 허용된다.
시는 연휴기간 중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부평삼거리역 인근에 위치한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 또한 시·소방서·경찰서 합동으로 장사민원 지원반을 편성해 부평삼거리 교통 지도, 119구조차량 대기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성묘객은 가급적 버스와 지하철 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해야 할 경우에는 연휴기간을 피해 한적한 날에 성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
이천, 탄핵 시위 집회 ‘이천시민 촛불 문화제’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
-
통일재단에 발목 잡힌 가평군 하수관로 사업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45 )
-
고양시, GTX-A 개통 앞두고 버스 노선 개편… 철도 교통망도 대폭 확충
온라인 기사 ( 2024.12.10 1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