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시설공단.
[일요신문]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1일 창립 31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노조대표가 한마음으로 청계천 가꾸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청계천 가꾸기 활동은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다는 공단의 설립 목적을 되새기고 공단의 관습적인 문화 쇄신 및 청렴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공단 임직원들은 청계천 상류구간 하상청소 및 정조반차도 닦기, 청계광장~하류구간 안전통로 및 산책로 쓰레기 수거 등 청계천의 묶은 때를 씻어내고 정비했다.
한편 공단은 1983년 우리나라의 최초의 지방공단으로 31년간 시민 중심의 도시기반서비스를 창출하는 혁신공기업을 지향하고 시민들의 편리한 삶을 위한 도시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성규 이사장은 “변화와 혁신으로 살기 편한 도시, 행복한 서울시가 될 수 있도록 시설 안전과 인프라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겠다”며 “늘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먼저 봉사하고 변화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