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살림규모 9,472억원···전년 대비 1,684억 원 증가
이번 공시는 지난해 양산시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양산시의 2013년도 전체 살림규모는 9,4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84억 원이 증가했다.
이는 인구 50만 미만인 전국 60개 시의 평균인 7,825억 원보다 1,647억 원이 많은 수치다.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4,787억 원이었고, 의존재원(교부세 및 보조금 등)은 3,620억 원, 지방채 및 예치금회수는 1,065억 원이었다.
시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6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채무는 1,122억 원으로 2012년 대비 60억 원이 감소했다.
시민 1인당 채무액은 40만 원정도로 동종 자치단체에 비해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시는 동종 자치단체와 비교했을 때 재정자립도는 35.64%로 평균(30.87%) 보다 높았고, 재정자주도는 59.23%로 평균(65.87%)보다 낮았다.
또 통합재정수지는 175억 원 흑자로 평균(95억원 흑자) 보다 양호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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