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장거리 운행에 필수인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필요시 와이퍼 블레이드, 전구류 등의 소모성 부품과 냉각수 및 엔진 오일 보충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도 안내할 계획이다.
한국지엠은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여름 휴가철 휴양지로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수해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지난 7월 1일부터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달 30일까지 전국 436개 한국지엠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수해 발생 시 해당지역에 긴급출동 및 각종 정비 서비스와 더불어 수해차량 입고 시 수리비의 50% 감면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산·경남지역에도 총79개의 현지 정비 네트워크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