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창희 진주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 4일 오후 3시 중앙유등시장과 자유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를 살폈다.<사진>
최근 세월호 여파로 인한 경제 불황 및 대형매장의 진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추진과 추석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및 물가동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이창희 시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물건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으로의 고객유입을 위해 매월 2회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정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전통시장의 지속적인 시설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시설현대화와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있고, 상인역량강화와 고객유치를 위한 고객감사 이벤트 및 상인교육실시, 시장별 특성화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