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친절교육
[일요신문]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공직자 친절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시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민원응대매뉴얼 책자를 발간해 전 직원에게 지침서로 활용토록 하고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친절명찰을 달고 실명화를 정착했다.
또 시청사 본관 로비를 비롯한 각 부서 사무실에 민원안내 데스크를 설치하고 민원인에게 먼저 다가가 친절하게 안내하는 시스템을 운영해 많은 주민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민원봉사과는 매일 아침 업무개시 전 10분간 전 직원이 참여해 민원을 모시는 안내 멘트와 공손한 인사법을 배우고 익히며 친절 민원생활화를 실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친절교육이 구호나 단발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실시로 모든 직원이 자연스럽게 친절한 언행이 몸에 배어 나오도록 반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시민이 편안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