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이 지난 4일 부민캠퍼스에 위치한 석당박물관에서 <제4기 문화예술최고위과정> 개강식을 가진 후, 관계자들과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 석당박물관이 지난 4일 부민캠퍼스에 위치한 석당박물관에서 ‘제4기 문화예술최고위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동아대 석당박물관 문화예술최고위과정은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해 3월 처음 개설됐다.
‘제4기 문화예술최고위과정’은 미술과 음악·사진·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마련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 전문가들을 초빙해 총 14주간 진행된다.
부산대 권은영 교수의 거문고 합주공연 공연과 함께 시작된 개강식에는 수강생들을 비롯해 동아대 박홍석 부총장과 권한용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권오창 동아대 총장은 “오늘 4기 수강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문화예술최고위과정을 통해 문화적인 소양과 지식을 습득해 급변하는 환경에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사회적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제3기 문화예술최고위과정 원우회가 대학 측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