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5승에 재도전하는 류현진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센터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전에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선발은 에이스 범가너다. 범가너는 올 시즌 개인 최다승인 17승(9패)을 기록하고 있다. 방어율도 3.02로 정상급을 유지하고 있다.
류현진과 범가너는 3번 맞대결을 펼칠바 있다. 류현진은 세차례 대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로 호투하며 1승1패를 기록한 반면 범가너는 1승2패를 기록했다.
과연 류현진이 서부지구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에이스 범가너를 상대로 시즌 15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