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주시 산들바람문화공연
[일요신문]경기 여주시 산들바람 문화공연이 중앙로상가 야외무대에서 1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지난해 처음 시도한 공연의 미흡한 점을 보완해 (사)한국예총여주지회, 중앙로 상인회, 관내 문화예술단체 관계자와 힘을 합쳐 준비했다.
2회째를 맞는 이번 문화공연에는 신계행, 해바라기, 마음과 마음 등 80년대 대학가요제의 스타와 7080 통기타 가수, 극단개벽의 마당놀이 폭소 춘향전, 어우러기와 친구들, 백미현의 더 나누리, 재즈팝 등 전문공연팀과 관내 공연단체, 동아리, 합창단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곽용석 문화관광과장은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개최될 산들바람 문화공연이 더욱 풍성하고 높은 수준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다소나마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