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분야는 관리일반, 회계, 시설관리 업무이다. 관리일반 분야는 관리규약, 입주자대표회의, 보증설정 의무 준수, 관리사무소장 업무직인, 정보공개 준수, 계약사무,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등이며 회계업무는 자금, 계정(장부), 자산, 충당금, 예산, 결산, 세무관리와 관리비 등 수입비용이다. 시설관리 업무는 시설행정, 급수, 난방, 전기, 소방, 승강기, 건축 및 토목시설 등이 해당된다.
진단 기간은 오는 11~12월까지 2개월간 진행하며, 신청자격은 시장·군수·구청장 또는 입대의 회장, 입주민(전체 입주민의 1/10이상 동의한 경우)으로 센터 운영기준에 따라 심사 후 총 24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절차는 신청·접수(15일간)→대상단지 선정→대상단지 통보(일정협의)→진단방문실시(1~2일간)→결과통보 및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홈페이지(happyapt.molit.go.kr)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토해양부 행복지원센터(031-303-4359, 4344)로 문의하면 된다.
수지구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되는 공동주택 관리업무 진단 서비스에 많은 단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진단을 통해 입주민들이 관리업무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지아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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