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정복(가운데)인천시장이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일요신문]인천시는 지난 13일 남북교류협력 중심도시, 평화도시 인천의 위상을 높이고자 진행한 인천평화창작가요제가 본선경연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 국내·외에서 접수된 177곡 중 음원심사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10개 팀이 펼친 본선 경연에서 ‘솔가’의 ‘같이 산다는 건’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평화바람`의 ‘평화는’이 300인의 시민심사단이 뽑은 대중상을 수상했으며 ‘새의 전부’의 ‘그렇게 말하지 말아요’가 예술상을, ‘더율’의 ‘그 기억 그 흔적’이 공동체상을 수상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