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을 방문하는 내·외관광객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키로 한 것이다.
시는 ‘가을 관광주간’ 동안 근로자의 휴가는 물론 학교 자율휴업을 장려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동반 창원여행의 경우 요금할인과 관광지 입장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창동예술촌 문화마당에서 10종의 아트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공간과 시각의 美를 찾아가는 체험·예술 여행’이란 1박 2일 테마로 관광유람선, 문신미술관, 창동예술촌, 해양드라마세트장, 저도연륙교·비치로드, 제황산공원, 진해루, 에너지환경과학공원, 창원과학체험관, 창원의 집과 연계되는 추천여행코스를 구성해 많은 관광객이 이용토록 홍보하고 있다.
따라서 시는 가족단위 관광객 편의를 위해 ‘관광주간’ 동안 창원시티투어와 관광유람선 이용객에게 10% 요금 할인, 문신미술관,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제황산공원, 창원과학체험관, 창원해양공원, 해양레포츠스쿨에서는 동반어린이(만12세 이하)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17일 정우상가 앞에서 친절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광주간 참여 업체와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관광주간 기간 동안에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실시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