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9만여 명이 관람하는 대규모 국제박람회다. 올해는 국외 40여 개국과 국ㆍ내외 240여개 단체ㆍ기관이 참가했다.
중구는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대한민국 NO. 1 관광도시`라는 주제로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월미도 등 중구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 상품과 여행 정보 등을 선보였다. 특히 중구 주요 관광지와 관련된 퀴즈 행사, 머그컵 및 퍼즐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구 관계자는 “관광전 참가를 통해 중구만이 가지고 있는 근대 개항기 문화유산과 새로운 관광지 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많은 국내ㆍ외 관광객이 중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