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18일 완주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700만원을 완주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완주군이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중학생 50명, 고등학생 4명 총54명에게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각각 30만원과 50만원씩 전달된다.
JB전북은행 신승운 본부장은 “전북은행은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인재 육성장학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B전북은행은 완주군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중고등학생들에게 2011년 1,500만원을 비롯해 2012년 2,000만원, 2013년 900만원 등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