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부안군은 복지행정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기초생활보장사업 우수기관과 지역복지사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원받은 포상금 600만원을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군은 사람중심의 행복드림 복지행정서비스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포상금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한 것.
정흥귀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복지행정 우수기관 포상금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한 것을 계기로 복지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