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개막된 제17회 김포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사진제공=김포시.
[일요신문]김포시는 지난 21일 김포공설운동장에서 `제17회 김포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클럽 및 동호회 13개팀 300여명 선수가 참가해 풀리그를 거쳐 28일 공설운동장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유영록 시장은 개막식에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중 열리는 생활체육 축구대회인 만큼 이를 기회로 축구 인구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고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축구 발전에 기여한 신풍FC 노태운 단장과 중원FC 장병용 회장이 김포시생활체육회장(회장 유영록)상을 받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