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일요신문]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24일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된 인천AG 조정대회 남자 쿼드러플스컬 종목 결승에서 소속팀 이선수(26), 김휘관(24), 최도섭(23) 선수가 2위에 오르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휘관, 최도섭 선수는 하루 뒤인 25일 남자 더블스컬 종목 결선에서 추가 메달 획득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네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소속팀 선수들의 선전에 고무된 IPA는 25일 김춘선 사장을 단장으로 한 응원단을 파견, 열띤 응원을 펼친 뒤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축하했다.
김춘선 사장은 “선수들이 힘든 여건 속에도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을 빛내준 것처럼, 공사 모든 임직원도 인천항을 세계적인 관광ㆍ물류항만, 인천시민이 사랑하고 세계인이 와보고 싶어하는 항으로 만들 것을 다짐하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