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
[일요신문]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4~26일 하버파크호텔에서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지사 공동으로 `아시아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일본을 비롯해 싱가포르, 베트남 등 7개국 38개사 49명의 유력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또한 미용용품, 건축자재, 자동차 부품, 수처리 기계, 환경 설비, 생활용품, 가전 등 산업 전반의 품목이 참여했으며 인천지역 100여개 기업과 1대1 상담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바이어중 상당수는 상담회 후에도 체류일정을 연장해 공장견학과 추가 상담을 계획하는 등 우리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구매 의사를 보이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