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부안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서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전북을 동북아의 신재생에너지 R&D(연구개발)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포럼은 세계적인 석학들이 3개 세션으로 나눠 신재생에너지산업의 국제동향을 살펴보고, 상용화기술과 산업화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아울러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내에 입주해 있는 한국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 등 3개 국책연구기관과 전북대 신재생에너지 소재개발지원센터, 우석대 RIC(지역혁신센터)가 보유한 핵심기술이 전시·소개되는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전북 4대 성장동력산업의 대표적인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도가 총사업비 1,050억원을 투입하여 2011년 11월 준공한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는 연구-생산-체험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국내 최초의 복합단지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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