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진주시는 26일 오후 3시 ‘2014 진주남강유등축제’, ‘제64회 개천예술제’, ‘2014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의 10월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현장점검을 펼쳤다.<사진>
이창희 시장을 비롯한 관련 업무 부서장이 함께한 이날 현장점검은 시가지내 축제 홍보물 설치와 교통대책, 환경정비 등 전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임시 설치 시설물 안전성과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 동선, 안내 서비스 체계 등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점검과 관람객 편의시설 점검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창희 시장은 “알찬 행사 운영과 더불어 축제 시설뿐만 아니라 위생, 친절, 질서, 교통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축제가 열릴 수 있도록 최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26일 실시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진단에 이어. 29일 시 안전관리위원회 안전점검, 30일에는 경상남도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축제장 최종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요섭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