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안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정책기획과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 TF의 내실 있는 운영을 다짐했다.
상황실은 TF가 운영되는 올해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상시 운영하고 시 20개 주요부서들로 구성된 지역경제 활성화 TF의 추진 상황에 대한 종합적 관리와 상시 대응체계 유지를 통한 현안을 추진하게 된다.
제종길 시장은 제막식에서 “특정 부서의 노력만으로는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어렵다”며 “시의 모든 부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여 특색 있고 체감도 높은 시책을 발굴하여 시행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