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주) 대승 등 4개사와 투자협약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대승, 에스씨화학, 다산기계, 보성알앤디 등 자동차․ 기계부품, 은장도장, 철도차량 부품 생산기업과 고용창출을 위한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기업들은 평택, 서울, 서천, 옥천 등에서 이전하며, 투자결정 규모는 투자액 800억원, 고용은 370여명에 달한다.
대승 기업은 오는 2017년까지 500억원을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에 투자하며 72명을 신규채용 할 계획이다.
에스씨화학은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에 160억원을, 다산기계는 80억원을 군산 임피산업단지에 2015년까지 각각 투자하기로 했다.
보성알앤디 기업은 완주 테크노밸리산업단지에 6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향토 기업과 결합하여 자동차 부품 등 전북도 핵심 전략산업의 시너지 효과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북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서 송하진 지사는 “이번에 뿌린 투자 씨앗이 장차 전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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