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터치 인증서비스는 스마트폰의 NFC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과 카드에 부착된 IC칩의 물리적 접촉(터치)을 통해 거래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전북은행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보안서비스이다.
전북은행은 세이프터치 인증서비스는 금융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거래서명 인증기술’을 안전하고 소지가 편리한 신용카드의 IC칩에 적용한 국내 최초 사례이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스마트폰과 전북은행 신용카드만 있으면 되며, 신용카드는 신규 신청시 세이프터치 기능을 선택하여 발급하거나 시행일 이후 발급받은 후불교통기능의 카드소지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하여 기능을 탑재하면 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고 본인도 모르게 유출되는 개인정보의 불법적 사용을 차단, 더욱 안전한 인증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뱅킹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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