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이 주간공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일요신문]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은 6일 송영기 교육정책국장, 박송철 행정관리국장 및 각 실·과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공감회의를 열고 ‘2014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청연 교육감은 이날 “아시안게임도 중요하지만 장애인 아시안게임이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행사이자 중요한 교육기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더 많은 학생들이 관전해 장애를 극복하고 최선을 다하는 장애인 선수들의 모습을 보며 체감하는 것이 어떤 교육과정보다 중요한 인성교육의 현장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 교육감은 “이번에 각종 인사제도를 정비하면서 적극적으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예측 가능한 인사,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