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성동조선해양(대표이사 정광석)은 그리스의 한 선사와 11만5천톤급 유조선 4척(옵션 2척 포함)을 2천4백억 원에 건조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성동조선해양은 올해 현재 32척, 16억불에 달하는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중대형 상선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
성동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11만5천톤급 탱커는 운임, 선가 등을 고려했을 때 가장 이상적이고 경제적인 사이즈라는 의미에서 ‘아프라막스(AFRA MAX, Average Freight Rate Assessment Maximum) 탱커’라고도 불린다.
모든 선박을 100% 자체설계하고 있는 성동조선해양은 중대형 탱커와 벌커를 중심으로 연료효율을 높이기 위한 선형 및 추진기 최적화 설계와 에너지 절감장치를 개발하는 등 에코십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 선박 또한 운항 목적에 최적화된 선형 설계와 친환경 G타입(Green Ultra long stroke) 엔진을 적용해 10% 이상의 연비 절감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4분기 수주 신호탄···2천4백억 원에 건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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