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바르게살기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가 열렸다.
[일요신문] 2014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가 ‘국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새시대’를 주제로 8일 오후 2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2008년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이후 경남에서 6년 만에 다시 열렸다.
대회에는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홍준표 경남도지사 등 주요 내빈과 전국의 바르게살기회원 등 9,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새시대’를 위해 범국민 운동을 전개하는 결의를 다지면서 국민정신 운동의 중추적 역할과 국가대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약속했다.
또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는 ‘국민행복지킴이’로서 실천을 결의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에 헌신해 온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강명주 회장 등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이날 홍준표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전 국민이 원칙과 기본이 바로 선 희망의 새시대를 향해 뜻을 모으고 행동으로 실천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