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총 24개소에 449억원을 투입 추진하고 있는 도시 경관조성 사업의 범위를 내년부터 점차 전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도는 올해 근대역사 경관조성사업 1개소와 도 가로환경 경관조성사업 2개소 등 3개 사업에 총 35억원을 투입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근대역사 경관조성사업은 군산시 월명동 집중화권역 조성사업(5,920㎡)내 근대역사 건물19동과 군산 월명공원 진입부 가로환경 조성사업, 익산 시청사 주변 커뮤니티 가로환경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등이 올해 말까지 완료된다.
내년에는 2개 사업에 16억원을 투입한 도시경관사업과 중앙 정부의 경관사업 유치 등을 통해 경관 사업을 전 시군으로 점차 확대시켜 추진하다.
도는 그간 전주 부성내 골목길 디자인 프로젝트사업과 정읍사 문화의거리 조성사업, 아름다운 금강변 포구마을 조성사업, 진안 상림천 수변공간 디자인사업 등 4개 사업에 총 301억원을 투입, 경관조성사업 실시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조성된 경관사업이 환경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전북의 우수한 자연경관 보전, 아름다운 도시만들기에 기여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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