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고리원전 홈페이지
이날 국감에 참석한 전순옥 의원은 “정부와 한수원은 가동 30년이 지난 고리1호기의 안전성을 과신하고 있지만, 고리1호기는 후쿠시마 원전과 비교해도 안전성을 보장하기 힘들다”고 지적했으며 박완주 의원은 “고리 1호기 폐쇄 작업만으로도 5천7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3천798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는 연구보고서도 있다”면서 노골적으로 원전 해체를요구했다.
한편, 백재현 의원은 “지난해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것이 적발돼 고발까지 당한 업체의 인력들이 품질서류 재검증 작업에 다시 투입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