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구 교통카드 호환 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대구 ㈜유페이먼트 이천기 대표, 광주 ㈜한페이시스 한상국 대표 <광주시 제공>
[일요신문] 광주와 대구가 교통카드 호환 협약을 하며 ‘달빛동맹’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는 전국 호환 교통카드사업을 진행 중인 광주지역 교통카드사업자 ㈜한페이시스와 대구 교통카드사업자 ㈜유페이먼트가 17일 대구에서 교통카드 전국 호환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광주의 한페이카드와 대구의 원패스카드의 호환 서비스는 오는 12월 중에 시행될 예정이다.
㈜한페이시스는 그동안 충북과 부산지역 마이비카드, 충남과 강원지역 이비카드 등과 업무협약을 하고 전국에서 사용 중이다.
수도권지역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분당선 등이 민자유치구간 사업으로 현재 협상 중이며, 올해 말께 호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중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