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 강동구.
[일요신문]서울 강동구청은 16일 동명근린공원에서 제13회 운전자의 날을 맞아 운수업체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육행사에는 강동구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족구, 줄다리기 등을 진행했으며 이해식 구청장은 선진교통질서 확립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모범운전자 47명을 표창했다.
이 구청장은 “경기 불황에 노동 여건도 좋지 못한 가운데 근무하는 운전자 여러분들을 위해 의견을 청취하고 구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오늘 하루 신나게 즐기고 앞으로도 안전 운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