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는 지난 17일 열린 한국지방세연구원 주최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결과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발표대회는 전국 지자체 지방세부서에서 당초 36팀이 응모하여 한국지방세연구원 심사결과 17개팀이 선정됐고, 그 중 6개 팀이 1차 서면평가에서 통과하여 발표대회에 참가했다.
시는 세정담당관실 김재량 주무관이 지방세연구동아리인 ‘세(稅)포졸’의 발표자로 나서 그 간 연구해 온 ‘3차원 채권분석을 통한 체납세 징수방안’을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시 정남인 세정담담관은 “앞으로도 세무직공무원들이 지방세 분야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조세공평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