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는 제51회 전국도서관대회가 ‘한국인의 삶과 미래, 도서관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도서관인들이 모여 도서관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정보를 나누는 행사다.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부처, 시 관계자, 국회의원, 17개 시·도 및 교육청 관계자, 전국 도서관 관련 단체 등 3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에서는 다양한 연구논문과 사례 등 10편이 발표되고, 한국도서관협회를 포함한 30개 기관이 마련한 세미나, 워크숍, 포럼 등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문화전시회’와 전시장 내 한국도서관협회 홍보부스, 2014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홍보부스, 광주시 도서관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