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상담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분당구 야탑역 광장(21~22일), 미금역 4번 출구(23~24일)에서 진행된다.
변호사, 사법연수원 연수생, 법무사, 노무사 등 법률 자문단이 근로자의 임금체불, 고용차별, 산재, 부당해고 등 법률문제를 상담하고 상습 체불임금 등 악덕 기업주에 대해서는 법적인 조치와, 변호사를 선임하기 어려운 계층에는 무료 법률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노총 성남지부 노동교육상담소는 지역 내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고 법률적인 문제로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매년 길거리 무료 법률 상담을 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노총 성남지부 노동교육상담소에는 500여 건 입금체불 문의가 접수돼 고용노동부에 고발장 제출 등 근로자들의 체불 문제를 해결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