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양산지역 기업자원봉사자와 장애인 200여명이 한마음이 된 가을 운동회가 지난 25일 양산시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렸다.<사진>
양산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운동회에는 관내 3개 기업체의 자원봉사자 80여명과 장애인복지시설 아동 80여명, 시설 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응원대결과 공굴리기, 카드 뒤집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겼으며, 한자리에 모여 앉아 간식도 함께 먹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운동회 참여자의 호응도가 아주 높아 다른 복지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해 내년에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