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포스코건설.
[일요신문]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동반성장 지원 및 환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친환경기술 개발과 환경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 점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환경부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21일부터 24일까지 열렸으며 올해는 역대 최다인 246개 기업이 참가했다.
박람회에서는 유기성 폐기물을 세계 최고 수준의 건조효율성이 입증된 ‘유기성 폐기물 연료화 기술’ 과 국내 최초 혐기소화 검증기술인 ‘혐기소화 바이오가스 기술’ 등을 알리는 전시관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용민 포스코건설 R&D센터장은 “기술 개발의 시대적 화두는 환경”이라며 “환경과 함께하는 기술개발만이 지속가능하기 때문에 효율성과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