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LINC사업단 남태현 단장과 안전보건공단 박남규 지사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LINC사업단(단장 남태현)은 29일 오전 11시 30분 BNIT R&D센터 203호에서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 경남지사(지사장 박남규)와 ‘산학협력분야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 남태현 단장,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 박남규 지사장을 포함, 20여 명의 산학협력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점검, 자금지원 등 안전보건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안전문화 확산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상대학교 동남권 산학협력중개센터의 설립에 따라 경상대는 물론 경남지역 대학생의 산업현장 실습에 대한 재해예방 기술 정보 제공을 통한 재해예방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남태현 단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학인 경상대학교와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가 산학협력분야 재해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동남권 산학협력중개센터가 설립된 이후에 이 같은 협약이 이뤄져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