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국제탄소페스티벌 개막식 장면
[일요신문] 21세기 꿈의 신소재인 탄소소재와 탄소산업의 최근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3 국제탄소페스티벌’이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전북도청 일원에서 열린다.
전북도와 한국탄소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탄소 소재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14명과 탄소 관련 기업, 연구소, 대학의 전문가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페스티벌은 탄소의 유비쿼터스 공간 창조’라는 주제로 국제탄소컨퍼런스, 카본인더스트리포럼, 카본스쿨, 부품소재산업전․체험전 등으로 진행된다.
탄소소재 원천 및 응용기술 주제발표, 탄소응용제품 등도 전시된다.
산업전시회에서는 전북도가 주관하고 있는 탄소밸리 구축, 탄소섬유 기반 해양스포츠레저장비 개발 등 대형 국가사업들의 성과물 위주로 전시관과 체험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