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소방안전본부는11월 한 달간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입체적 화재예방 홍보캠페인, 안전광주 이야기꾸러미 작품 공모전, 유관기관 합동 불조심 화재예방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TV, 라디오 등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와 건물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전기·가스 등 유관기관과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소방차량, 소방장비, 소방용수시설은 철저히 점검하고 정비해 100% 가동 상태를 유지, 유사시 신속한 출동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 취약 대상은 유관기관(전기, 가스 등)과 합동으로 점검하고 성탄절과 연말연시에는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선제적인 예방과 대응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광주지역에서는 총 344건의 화재로 15명의 인명피해와 23억9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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