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온라인 기사 2020.01.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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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활짝 펴고 꿈을 펼쳐라’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성료

[일요신문] 올해로 9회를 맞은 대한민국 청소년 끼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무대에 오른 총 220명의 청소년들은 “날개를 활짝 펴고 너의 꿈을 펼쳐라”라는 이번 페스티벌 주제에 걸맞게 자신들만이 가진 끼와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였다. 
 

올해로 9회를 맞은 대한민국 청소년 끼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고성준 기자


‘일요신문i’가 주관하고 ㈔청소년선도위원회(회장 류병근)가 주최,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이 3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온라인에서부터 예선을 시작해 서울·경기·인천·강원, 광주·전남 등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참가할 34개 팀(중등부 15팀, 고등부 19팀)을 선발했다.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은 댄스, 노래, 치어리딩 등을 통해 대중 앞에서 통통 튀는 끼와 재능을 뽐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신상철 일요신문 대표는 축사에서 “실패하거나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더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보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도전만으로도 성취와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꿈나무들에게 기회를 주는 이 페스티벌을 계속 주관할 생각”이라며 “긴장하지 말고 지금까지 연습하고 준비한 끼와 솜씨를 100% 이상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류병근 청소년선도위원회 중앙회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인격형성과 창작열을 북돋아주고 재능있는 인재 발굴 및 양성에 뜻을 두고 있다”며 “꿈을 위해 수많은 시간 남 모르는 땀방울을 흘린 것을 알고 있다. 오늘이 땀방울의 결실을 맺는 날이다. 여러분의 노력이 행복이란 땀방울로 흘러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9회 끼 페스티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사진=고성준 기자


본선이 시작되기 직전엔 SBS 판타스틱 듀오 이선희 편에서 5연승을 달성한 ‘리틀 이선희’ 김예진 씨와 슈퍼스타K7'에서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소울감성 보컬리스트로 극찬을 받은 현진주 씨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열광적으로 호응하며 긴장을 벗겨냈다. 

이어서 중등부 청소년들이 화려하게 본선 무대의 막을 올렸다. 화려한 댄스를 선보인 ‘바라키즈’가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금상을 수상했던 바라키즈는 재도전 끝에 대상을 거머쥐었다. 팀원들은 대상 수상 이후 한데 모여 눈물을 흘렸다.

트로피를 대표로 받은 바라키즈의 김아린 양은 “떨렸는데 너무 잘한 것 같아서 기쁘다. 다같이 열심히 준비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친구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는 연습 과정이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지난해 금상을 수상했던 바라키즈가 재도전 끝에 올해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고성준 기자


금상은 김나영 양이 받았다. 홀로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감성으로 노래를 불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나영 양은 “잘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상을 받을 줄 몰랐다. 감기에 걸려서 준비를 잘 못했는데 내년엔 고등부에서 다시 한 번 나오고 싶다”고 말했다.  
 

홀로 참가했지만 무대를 꽉 채운 김나영 양이 중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고성준 기자


고등부에선 보다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매년 강세를 보였던 댄스팀이 경연장을 뜨겁게 달궜고, 독특한 개성을 앞세운 랩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낸 라이브, 밴드의 무대는 현장을 콘서트장으로 변신시켰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콩트와 마술 공연은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큰 박수를 받았다. 고등부 무대 이후 시상식을 앞두고 지난해 중등부 대상팀인 ‘엔젤킹’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엔젤킹은 현재 프로농구단 고양 오리온의 공식 치어리딩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상은 혼성 6인조 댄스팀 ‘S.D.F’가 받았다. 지난해 제8회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리더 정수환 학생이 주변 친구들을 모아 만든 팀이다. 정수환 학생은 “이 대회에서 작년에도 대상을 받았는데 우리 팀의 굉장한 터닝포인트였다. 좋은 추억이 있어 출전했는데 2년 연속으로 큰상을 받아 기쁘다. 내년에 3연패 도전하겠”고 말했다. 
 

고등부 대상은 혼성 6인조 댄스팀 S.D.F가 수상했다. 사진=고성준 기자


금상은 노련한 무대 매너로 무대를 꽉 채운 밴드 'BLUESEE'가 차지했다. 보컬을 맡은 박민수 군은 “준비한 시간이 부족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감사한 마음이다. 상금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 팀원들 다 같이 고기를 사먹으러 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밴드 BLUESEE가 고등부 금상을 차지했다. 사진=고성준 기자


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 예선뿐만 아니라 온라인 예선도 열렸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가 담긴 영상을 온라인으로 보내 심사를 받는 방식이었다. 본선 시상식에 앞서 열린 온라인 예선 시상식에서는 ‘GDT’, ‘점핑 엔젤스’, ‘FRAZY'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본선 무대는 ‘일요신문i’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더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과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서로 꿈과 열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류중일 LG 트윈스 야구단 감독이 명예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문상현 기자 moon@ilyo.co.kr
 
끼 페스티벌 '심사위원장' 신태용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 팬 사인회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특별한 이벤트도 열렸다. 
 

신태용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사진=고성준 기자


이번 페스티벌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신태용 전 축구 국가대표감독이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끼 페스티벌 참가자와 참가자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 축구팬들도 행사장을 찾아 추억을 만들었다. 
 
신태용 감독은 “심사하기 힘들었다. 젊은 친구들의 노력을 뚜렷하게 볼 수 있었고, 상을 받은 친구든 그렇지 못한 친구들이든 모두 고생 많았다”며 “심사는 숙련도, 관객 호응도, 작품성 등 다양한 측면을 보고 객관적으로 결정됐다. 끼 넘치는 젊은 친구들의 공연을 볼 수 있어 오늘 심사위원장으로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서울지역 예선 심사도 참여했고 이번 본선에도 참여했지만 올 때 마다 어린 친구들의 끼 넘치는 모습을 본다. 이 끼와 열정을 잊지 말고 마지막까지 이어간다면 어디에서든 무슨 일이든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문]
 


 

'청소년 축제의 장'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개막

[일요신문]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축제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의 본선 무대가 막을 올렸다 . 

‘일요신문i’가 주관하고 ㈔청소년선도위원회(회장 류병근)가 주최,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이 3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축제인 제9회 대한민국 청소는 끼 페스티벌이 3일 개막했다.


본선 무대에 앞서 10시 20분부터 30분 간 신태용 전 국가대표 감독의 팬 사인회도 진행됐다. 신태용 감독의 사인을 받기 위해 참가자들은 물론 외부에서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지난 5월부터 광주·전남 예선을 시작으로 서울·경기·인천·강원 예선 등 지역 예선과 온라인 예선을 진행해왔다. 지역과 온라인 예선전에서 선정된 팀들은 오는 본선 무대에서 댄스, 노래, 뮤지컬 등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발휘한다. 이번 본선 무대에는 예선을 통과한 중등부 14팀, 고등부 19팀 등 총 33팀이 오른다. 

본선에 오른 ‘점핑엔젤스’팀 이나라 양은 “이런 대회가 처음이라 너무 떨리고 기대된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1등 상을 꼭 받고 싶다”며 “신태용 감동님 싸인도 받았다. 작년에 월드컵을 재밌게 봣는데 이렇게 유명한 분 실제로 만나니까 연예인을 보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일산동중 ‘스칼렛’ 팀 금승원 양은 “준비할 시간이 촉박해서 무대에서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물론 상은 주신다면 받겠다(웃음). 욕심부리지 않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왔다”고 전했다.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눠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인기상, 특별상, 심사위원장상 등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온라인 예선전 1등과 2등, 3등에 대한 시상식도 동시에 열린다.  

한편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과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서로 꿈과 열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류중일 LG 트윈스 야구단 감독이 명예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문상현 기자 moon@ilyo.co.kr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온라인 예선 결과 발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사진=박은숙 기자


[일요신문]  ‘일요신문i’가 주관하고 ㈔청소년선도위원회(회장 류병근)가 주최,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이 온라인 예선전 심사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예선전은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역대 두번째로 열렸다. 지난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온라인 동영상으로 접수를 받았다. 많은 청소년들이 댄스, 노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끼를 발산했다.  

‘일요신문i’와 ㈔청소년선도위원회가 선정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온라인 예선 상위 7팀이 선정됐다. 심사 결과 GDT, 점핑엔젤스, FRAY, GDT junior, Symbiocollision(심비오컬리전), 오투, 엔젤킹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온라인 상위 7팀은 모두 본선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 가운데 온라인 최우수 1위(상금 50만원), 2위(30만원), 3위팀(20만원) 시상은 본선 시상식(본선대회 중복 수상 가능)에서 열린다.

한펀 이번 제 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광주·전남 예선을 시작으로 서울·경기·인천 예선 등 지역 예선이 앞서 열렸다. 본선 출전 기회를 얻은 참가자들은 오는 8월 3일 10시 경기도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과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서로 꿈과 열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류중일 LG 트윈스 야구단 감독이 명예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다음은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온라인 예선전 수상자 명단

1위 GDT(이채린, 임다은, 신수빈, 박새림, 백지연, 유소정)
2위 점핑앤젤스(이나라, 윤은지, 임예람, 이지은, 이나연, 신서현, 박세빈, 양서윤, 김채연, 권채은, 권채린, 윤시연, 문경아, 신민서)
3위 FRAZY(김다은, 노연주, 박은빈, 전재아, 원민주)
- GDT junior(전은채, 김예빈, 홍채은, 임선아, 남소연)
- Symbiocollision(심비오컬리전. 이찬혁, 정예찬, 김태동, 오재관, 이준표, 강혜지, 김나연, 유민지, 라은지, 박난주)
- 오투
- 엔젤킹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온라인 예선, 성황리 진행중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수도권 예선. 임준선 기자


[일요신문] 성황리 진행중인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온라인 예선 마감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일요신문i’가 주관하고 ㈔청소년선도위원회(회장 류병근)가 주최,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의 온라인 예선전이 진행중이다. 

끼 페스티벌 온라인 예선은 지난 5월 2일부터 시작됐다.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오는 6월 30일 접수가 마감된다.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해 2학년 이하 대학생까지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선전은 일요신문i 홈페이지 게시판(링크)에서 진행된다. 노래와 댄스, 악기연주,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응모 방법은 참가 청소년의 끼와 열정이 담긴 동영상을 제작하고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 등에 업로드 후 접수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예선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들은 상금을 받는다. 1, 2, 3등의 주인공들에게 각각 50만 원, 30만 원, 20만 원이 주어진다. 상위 5개팀은 오는 8월로 예정된 끼 페스티벌 전국 본선 대회 출전권도 받는다.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과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서로 꿈과 열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류중일 LG 트윈스 야구단 감독이 명예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지역예선을 거치며 전국 본선 참가자들의 면면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지난 5월 수도권 예선, 광주·전남 예선을 각각 치른 바 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광주·전남 예선전 성료


[일요신문]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광주·전남 예선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5월 25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한전KDN 빛가람홀에서는 청소년 끼 페스티벌 광주·전남 예선전이 열렸다.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과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서로 꿈과 열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 예선은 매년 뛰어난 기량의 청소년들을 선발, 전국 본선에서 입상자를 배출해왔다. 올해는 초·중·고등부에서 각각 9, 8, 5개 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22개 팀은 오는 7월 말 또는 8월 초에 개막할 끼 페스티벌 전국 본선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졌다. 본선 장소는 성남시청 온누리홀이 될 전망이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다음은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광주·전남 예선 수상 명단

초등부
대상 나주초
금상 유안초
은상 호남 SB
동상 해피투게더
장려상 드림아이
특별상 화개초, 새별초, 빛가람초, 광림초

중등부
대상 운림중
금상 벨라밸리
은상 김무선
동상 김예서
장려상 김나영
특별상 대자중
특별상 양채린
최정연 이유림

고등부
상 T.T CREW
금상 링컨하우스
은상 김해은
장려상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
특별상 장시온·김영지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수도권 예선전 성료

지난 25일 송파구민회관에서 제0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서울·경기·인천 예선전이 열렸다. 사진=임준선 기자


[일요신문] “청소년들이여, 끼와 열정을 위해 도전하라!”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이 서울·경기·인천 예선전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지난 5월 25일 서울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예선전은 ‘일요신문i’ 주관,  ㈔청소년선도위원회(회장 류병근) 주최,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해동산전은 협찬사로 나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끼 페스티벌은 예선전부터 참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대회장인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약 600석 규모)가 60여개 팀의 참가자와 그 가족들로 가득찼다. 류병근 청소년선도위원회장과 대회장으로 나선 이삼구 해동산전 회장의 인사말로 행사가 개막됐다. 

60여개 팀이 참가해 끼와 열정을 펼친 끼 페스티벌 수도권 예선전. 사진=임준선 기자

객석을 가득 메운 학생들은 서로간의 경쟁을 넘어 화합의 장을 이뤘다. 다른 참가자의 무대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댄스, 노래, 밴드, 국악,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도 이어졌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기량 또한 높아졌다. 5년째 학생들을 데리고 대회에 나서고 있는 치어리딩팀 ‘레인보우’ 지도교사 김종훈 씨는 “대회 수준이 높아졌다. 5년 전엔 치어리딩을 하는 팀이 우리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참가 팀들의 치어리딩 장르도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60여개 팀의 공연이 모두 마무리됐고 오는 여름 전국 본선 진출권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중등부 8개 팀, 고등부 12개 팀이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학생들과 함께 예선을 뚫고 본선으로 향하게 된 김종훈 씨는 “열심히 준비했는데 만족스런 부분도 있었고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면서 “예선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잘 채워 본선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등부 최고점 획득팀은 댄스팀 ‘S.D.F’였다. 이들은 지난해 서울·경기·인천 지역예선을 거쳐 전국 본선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팀 대표 정수환 군은 “작년에 대상을 받았는데 이런 큰 대회에서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었다”면서 “작년에 좋은 기억이 있기에 올해 더 열심히 준비했다. 계속 꾸준히 연습해서 본선에서도 우리의 특기인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팀원 김태완 군은 “솔직히 지난해 대상 수상을 아직도 믿기 힘들다. 올해도 본선 진출권을 따내 연습한 보람을 느꼈다. 본선 준비 잘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과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서로 꿈과 열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심사위원으로 대회에 참석, 사인회도 개최한 신태용 감독. 사진=임준선 기자


한편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선도위원회 홍보대사인 신태용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신 감독은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현장에서 지켜봤고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초중등부 수상자들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25일 서울 송파구민회관에서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서울· 경기 ·인천 예선전을 마치고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2019.5.25 사진/임준선기자 

힘찬 안무를 선보이는 중등부 댄스팀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25일 서울 송파구민회관에서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서울· 경기 ·인천 예선전이  열리는가운데 중등부 댄스팀이 열 띤 경연을 펼치고 있다. 2019.5.25 사진/임준선기자 

하늘 높이 날아라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25일 서울 송파구민회관에서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서울· 경기 ·인천 예선전이  열리는가운데 고등부 치어리딩 팀이 열 띤 경연을 펼치고 있다. 2019.5.25 사진/임준선기자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온라인 예선 개최

2018년 7월 29일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사진=박은숙 기자


[일요신문] ‘일요신문i’가 주관하고 ㈔청소년선도위원회(회장 류병근)가 주최,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이 온라인 예선전을 시작한다. 

끼 페스티벌 온라인 예선은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해 2학년 이하 대학생까지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선전은 일요신문i 홈페이지 게시판(링크)에서 진행된다. 노래와 댄스, 악기연주,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응모 방법은 참가 청소년의 끼와 열정이 담긴 동영상을 제작하고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 등에 업로드 후 접수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예선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들에게도 상금이 주어진다. 1, 2, 3등의 주인공들은 각각 50만 원, 30만 원, 20만 원을 받게 된다. 상위 5개팀에게는 끼 페스티벌 전국 본선 대회 출전권도 부여된다.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과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서로 꿈과 열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류중일 LG 트윈스 야구단 감독이 명예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청소년 축제의 장’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개막 임박

지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한 댄스팀 S.D.F의 무대. 박은숙 기자


[일요신문] 해마다 열리는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이 2019년에도 찾아왔다. 

사단법인 청소년선도위원회가 주최하고 일요신문i가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이 지역예선 개막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며 협찬사로 교원그룹, 해동산전이 나선다. 

올해는 경기북부 지역예선이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오는 5월 18일 오전 포천문화회관에서 경기북부 지역예선이 개최된다. 

이어 5월 25일에는 서울·경기·인천과 광주·전남 지역예선이 동시에 열린다. 각각 송파구민회관 대강당과 나주 한국전력공사 대강당에서 치러진다. 이외에도 온라인 예선 또한 열려 전국 각지의 끼 있는 청소년들의 참가를 독려할 예정이다. 

각 지역예선과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들은 오는 7월 말에서 8월초 중 수도권에서 개최 예정인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다. 노래, 댄스, 뮤지컬, 무술 시범 등 다양한 부문의 열띤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대회 입상 팀에게는 장학금과 상장 등이 수여된다.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과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서로 꿈과 열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류중일 LG 트윈스 야구단 감독이 명예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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