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 전설’ 홈런왕 행크 에런, 향년 86세로 별세
[일요신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런왕 출신 행크 에런이 22일(현지시각) 별세했다. 향년 86세.
미국 애틀란타 현지 언론은 에런의 유족을 인용해 행크 에런이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구단도 “야구의 전설 행크 에런이 86세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다만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는다.
행크 에런은
스포츠 > 야구 | 온라인 기사 (2021.01.23 13:50)
-
[현장] 제주에서 직접 본 류현진 2주간의 훈련 ‘굿 컨디션’
[일요신문] 빅리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주일 동안의 제주도 훈련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다. 2주 동안 한화 시절 인연을 맺은 장민재, 김진영(한화 이글스), 이태양(SK 와이번스)과 함께 서귀포시 강창학구장에서 몸을 만들었던 그는 70m 거리의 캐치볼을 소화했고, 불펜에서 가볍게 공을 던지며 몸 상태를 끌어 올렸다.
후배들과 함께한
스포츠 > 야구 | 온라인 기사 (2021.01.22 20:59)
-
추신수와 스캇 보라스 10년 인연 마무리 속사정
[일요신문] 메이저리그(MLB)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한국 야구팬들한테도 유명 인사다. 변호사 출신의 에이전트이지만 그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지명을 통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한 이력이 있다. 부상 등의 이유로 빅리그에 오르지 못하고 일찌감치 선수 생활을 마감한 보라스는 대학에서 약사 자격을 취득하고 맥조지 로스쿨에서
스포츠 > 야구 | 온라인 기사 (2021.01.15 18:42)
-
‘그리워요 닥공’ KBO 최초 외국인 감독 로이스터의 추억
[일요신문] KBO리그 외국인 감독의 선구자는 롯데 자이언츠의 지휘봉을 맡았던 제리 로이스터다. 로이스터 감독 이전에 순수 일본인인 도이 쇼스케(한국 이름 도위창)가 1990년 시즌 막바지 롯데 감독대행을 맡아 24경기를 지휘한 이력은 있다. 그러나 대행이 아닌 정식 감독으로 외국인이 부임한 것은 로이스터 감독이 첫 사례다.
메이저리그(MLB)
스포츠 > 야구 | [제1497호] (2021.01.15 16:51)
-
추신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와 결별 최초 공개
[일요신문] FA 시장에 나온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가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에이전시를 찾았다.
메이저리그 전문가 송재우 해설위원은 새해를 맞아 신설된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 ‘이영미 & 송재우의 MLB 티키타카’ 1편에서 추신수와 스캇 보라스의 결별 소식을 처음 공개했다.
또한 추신수의
-
포스팅 협상 기간 마감…나성범 빅리그 진출 ‘다음 기회에’
[일요신문]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의 빅리그 도전이 좌절됐다.
나성범은 10일 오전 7시였던 포스팅 협상 마감 시간까지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지 못했다.
지난 2020년 12월 10일 나성범은 포스팅 신청을 한 바 있다. 1개월간의 협상 기간이 주어졌지만 만족스러운 제안을 받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현지 기자들도 “
스포츠 > 야구 | 온라인 기사 (2021.01.10 09:09)
-
[인터뷰] 롯데 차세대 리더 손아섭 “결혼반지보다 우승반지”
[일요신문] 지난 연말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 출연해 낚시 대신 뱃멀미 일탈로 웃음을 선사한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33)이 2021시즌 후 FA(자유계약)를 앞두고 있다. 2017시즌을 마치고 롯데와 4년 98억 원이라는 거액의 FA를 맺은 손아섭은 2019시즌을 제외하곤 ‘FA 모범생’이라 불릴 만큼 빼어난
스포츠 > 야구 | [제1496호] (2021.01.08 20:19)
-
빠른공 대처가 숙제…김하성 MLB에서 통할까
[일요신문] 김현수 박병호 강정호 등 KBO리그 출신 타자들이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해서 가장 어려움을 겪은 부분은 빠른 공 대처 능력이다. 특히 박병호는 빠른 공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고, 결국 키움 히어로즈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팬그래프닷컴은 ‘KBO리그엔 시속 88~90마일(142~145km)대 직구를 던지는 투
스포츠 > 야구 | [제1495호] (2020.12.31 11:20)
-
‘이제는 빅리거’ 김하성, 샌디에이고와 손잡은 진짜 이유
[일요신문] 2020년 12월 30일 현재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샌디에이고)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와 입단 계약에 합의한 건 사실이다. 이후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고 연말연시라 공식 발표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는다면 KBO리그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역대 다섯 번째 선수가
스포츠 > 야구 | [제1495호] (2020.12.31 11:13)
-
‘프랜차이즈 FA’ 이대호 양현종 거취는?
[일요신문] 이번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의 또 다른 관심사는 두 프랜차이즈 스타의 거취다.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38)와 KIA 타이거즈 양현종(32)이 FA 재자격을 얻어 권리 신청을 했다.
이대호는 일본 프로야구(NPB)와 메이저리그(MLB)를 거쳐 2017년 6년 만에 KBO리그로 돌아왔다. 당시 원 소속구단 롯데와 4년 총액 150억 원이라
스포츠 > 야구 | 온라인 기사 (2020.12.18 17:37)
-
나성범 경쟁자 될 일본 NPB의 빅리그 도전자 누가 있나
[일요신문]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위해 포스팅 공시를 받는 일본프로야구(NPB) 선수들이 눈에 띈다. 같은 시기에 FA(자유계약선수)로 나서는 양현종과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MLB에 도전하는 김하성, 나성범의 잠재적인 경쟁자이기 때문에 일본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최근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MLB 사무국에 우완 투수 스가노 도
스포츠 > 야구 | 온라인 기사 (2020.12.11 20:41)
-
‘보라스 손 잡고’ 우승 트로피 쥔 나성범 빅리그 입성 어떻게 되나
[일요신문] 바야흐로 기다림과 인내의 시간들이다. 올 시즌을 마치고 메이저리그(MLB) 도전에 나선 김하성, 나성범의 포스팅 일정이 공개됐다. MLB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김하성의 포스팅이 12월 8일 시작됐고, 마감일이 오는 2021년 1월 2일이라고 밝혔다. 나성범은 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12월 10일 저녁 10시부터 1월 10일 오전 7시(한국시
스포츠 > 야구 | 온라인 기사 (2020.12.11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