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부터 매각·경매 상황 모니터링 중
앞서 금감원은 각 금융권 협회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 거주 주택의 채권 매각·경매가 진행 중인 건에 대해 매각 유예 및 기일 연기를 요청했다. 금감원은 지난달 20일부터 매각·경매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오늘까지 경매기일이 도래했던 인천 전세사기 피해주택 224건 중 219건이 금융사의 협조를 받아 유예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8일에는 경매기일이 도래하는 건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채권매각 유예 및 경매기일 연기 등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
관련기사
-
2023.05.09
09:00 -
2023.05.04
14:24 -
2023.05.02
18:58 -
2023.04.29
21:52 -
2023.04.28
17:41
경제 많이 본 뉴스
-
[단독] 블록버스터 복제약 출시 앞두고…셀트리온 특허 복병 만났다
온라인 기사 ( 2024.04.25 18:25 )
-
[단독] ‘예비 유니콘’의 시련? 리브스메드 미국서 특허 소송 휘말려
온라인 기사 ( 2024.04.19 17:23 )
-
야구장에서 시작된 훈풍…티빙, CJ ENM의 효자 될까
온라인 기사 ( 2024.04.24 15:47 )